토망고란?
토망고의 정식 명칭은
스테비아 토마토로
망고처럼 단 토마토라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에요
설탕의 약 300배의 단맛을 내는 감미료인
스테비아를 이용해
토마토 품종을 만든 것이 스테비아 토마토예요
스테비아는 당 없이 높은 단맛을 내고
혀에만 단맛을 느끼고 체내에서 대사 되지 않아
혈당을 높이지 않아요
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
토망고를 발아시켜서
주말농장에서 키워보려고 해요
토망고 씨앗이 발아되어
텃밭에 심을 수 있을지 함께 볼까요
3월 8일
토망고는 방울토마토에 설탕을 발라놓은 것처럼
달달하니 맛있어요
동글동글 이쁜 토망고를 골라서
반으로 가른 후
안에 있는 씨를 꺼내
잘 씻어주고
통에 키친타올을 깔고
토망고 씨앗을 하나씩 올려줘요
그 위에 키친타올이 살짝 젖을 만큼만
물을 적셔주세요
그 위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
검은 비닐을 덮어줘요
3월 11일 (+3일)
씨앗에서 살짝 싹이 올라오는 게 보여요
3월 12일 (+4일)
하루 만에 싹이 더 많이 올라왔죠
3월 15일(+7일)
중간중간 물도 살짝 젖을 만큼만 주고
일주일이 지나니 쑥쑥 크고 있어요
3월 17일 (+9일)
3월 21일 (+13일)
토망고 방울토마토 씨앗이 잘 발아되어 쑥쑥 커서
집을 살짝 옮겨줬어요
3월 28일 (+20일)
20일 만에 제법 많이 자랐죠
이제 이 아이들은 잘 가지고 가서
주말농장 텃밭에다 심어 줄 거예요
다음번은 집에서 토망고 방울토마토 씨앗 발아시킨걸
텃밭에 심는 포스팅 가지고 올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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